初三日。
風氣小安。別季母。與從兄尋歸路。騎{馬+屯}馬。惰奴趣鞭行三十里。日落止東郭宿。原江丁進士虎坪舜叟氏宗進氏戚丈皆來留。夜會話于李兄齊老家。詼諧杯盤甚穩。
風氣小安。別季母。與從兄尋歸路。騎{馬+屯}馬。惰奴趣鞭行三十里。日落止東郭宿。原江丁進士虎坪舜叟氏宗進氏戚丈皆來留。夜會話于李兄齊老家。詼諧杯盤甚穩。
| 날 짜 | 1797년 11월 3일 / 正祖 21 / 丁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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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바람 기세가 조금 안정되다. |
| 내 용 |
작은 어머니와 작별하고 종형과 함께 돌아갈 길을 생각했다. 노둔한 한 말을 타고 게으른 노비를 채찍질하여 30리를 갔다. 해가 떨어지자 동곽(東郭)에 멈춰 묵었다. 원강(原江) 정 진사(丁進士), 호평(虎坪) 순수(舜叟)씨, 종진(宗進) 척장(戚丈)들이 모두 와서 머물렀다. 밤에 이제노(李齊老) 형의 집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농담과 술상이 매우 정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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