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가세잡기(家世雜記)1-안변종유록(安邊從遊錄) > 01권 > 1798년 > 1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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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98년 1월 19일 / 正祖 22 / 戊午
날 씨 맑다.
내 용
새벽머리에 심부름꾼을 보내 각처에 초행에 필요한 물건을 빌리도록 했다. 백동 형(白洞兄)이 와서, 예전(禮箋)과 홀기(笏記) 쓰는 것에 대해 상의했다. 관아 약국의 사람이 와서 빚진 약값을 재촉해서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이번 달 안으로 그것을 갚기로 약속했다. 백동 형이 갔다.
맑다. 밤이 깊어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서까래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놀라 일어나 문을 여니, 한양의 종이 아버지의 편지를 가지고 왔는데, 기쁨을 알만하다. 고을의 양상이 들리는 말과 크게 다르고, 천은이 훨씬 멀리 미치니, 다른 것은 논의하기에 족하지 않다. 그러나 종의 어리석음과 완악함이 고성(高成)보다 심하다고 하니, 이것이 고민스럽다고 했고, 이날 관에 이르렀다고 하였으나, 중간에 눈비가 일상 기후와 어긋나니, 늦어질지 빨라질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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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
晴。曉頭發伻各處借醮具。白洞兄主來。商議書禮箋及笏記。府中藥局中人來。督藥債甚苦。約以今月內償之。白洞兄主越往。
十九日。
晴。夜深將就寢。忽聞剝椽聲。驚起開門。京隷帶家君平信而至。喜可知也。邑樣大不如傳聞。而■天恩逈出都常。他不足論也。然下隷之愚頑殆甚於高成云。是可悶也云。是日到官云。而中間雨雪乖常。則遲速又未可知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