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
晴。還送海底奴馬。是漢不肯正月初一日作行。故今始還送耳。忽念丁巳正月初一日。陪大人自高城來宿于眞城館。今年正月初一日。大人又與仲父何處宿乎。思之幾釀淚耳。
晴。還送海底奴馬。是漢不肯正月初一日作行。故今始還送耳。忽念丁巳正月初一日。陪大人自高城來宿于眞城館。今年正月初一日。大人又與仲父何處宿乎。思之幾釀淚耳。
| 날 짜 | 1798년 1월 2일 / 正祖 22 / 戊午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해저(海底)의 노비와 말을 돌려보냈다. 이놈이 정월 초하루에 가지 않으려 해서 오늘이 되어서야 돌려보냈다. 문득 정사(丁巳)년 정월 초하루에 대인을 모시고 고성(高城)에서 와서 진성관(眞城館)에 묵었었는데, 올해 정월 초하루에는 대인 또한 가운데 아버지와 어느 곳에 묵으시는가를 생각하니 눈물을 자아낼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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