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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797년 12월 8일 / 正祖 21 / 丁巳
내 용
천상(川上) 김 종매(金從妹)의 혼례에 갔다. 신랑은 호상(湖上) 이경(李儆)씨의 아들이었다. 사람됨이 매우 명민하고 사랑스러웠다. 김 매(金妹) 영리한 딸이 장성하여 이날 남편을 맞이하니 슬프고도 위로가 되었다. 이날 저녁 서숙(庶叔)의 심부름꾼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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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八日。
往川上金從妹昏禮。郞也湖上李擏氏子也。爲人甚明敏可愛。金妹之伶孑生長。此日乘龍。可悲又可慰也。是日。庶叔昏伻來。

주석

남편을 맞이하니 : 원문은 ‘乘龍’이다. 『楚國先賢傳』에, “後漢 孫俊과 李膺 두 사람이 桓焉의 딸에게 장가드니 당시 사람들이 ‘桓叔元의 두 딸이 모두 용을 탔다[乘龍]’고 하였다.”라고 한 고사가 있다. 이에 ‘시집가다’, 혹은 ‘남편을 맞이하다’로 해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