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
晴。本府■■■■■入見東閣。伊時新明經及第朱弼相又入來。■■■呼新進退。命一妓負家人。朱先達負之來於先生家。先生使之受釜價。自官決價百五十文而罷。寂寥中亦可供一笑也。
晴。本府■■■■■入見東閣。伊時新明經及第朱弼相又入來。■■■呼新進退。命一妓負家人。朱先達負之來於先生家。先生使之受釜價。自官決價百五十文而罷。寂寥中亦可供一笑也。
| 날 짜 | 1798년 4월 6일 / 正祖 22 / 戊午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본부(本府)가 동각(東閣)에 보러 들어왔는데 그때 새롭게 명경과에 급제한 주필상(朱弼相)도 들어와 ‘신례’라 부르고 왔다 갔다 하게하고 한 명의 기생에게 가인을 짊어지라고 명하였다. 주 선달(朱先達)이 그를 지고 선생집(先生家)에 갔다. 선생으로 그로 하여금 솥 값을 받게 했다. 관으로부터 150문으로 값을 정하고 파하였다. 적막한 가운데 한번 웃음거리를 제공해줄만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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