廿九日。
晴。有人云自豊縣來。入見而非吾鄕人也。給行資送之。而近者孟浪之輩類是。可悶也。日入。父主自原山畢賑還官。累日驅馳之餘。神氣別無大段添損。可喜也。
晴。有人云自豊縣來。入見而非吾鄕人也。給行資送之。而近者孟浪之輩類是。可悶也。日入。父主自原山畢賑還官。累日驅馳之餘。神氣別無大段添損。可喜也。
| 날 짜 | 1798년 3월 29일 / 正祖 22 / 戊午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어떤 사람이 풍산현(豊山縣)으로부터 왔다고 말하기에 들어가서 만났지만 우리 고향 사람이 아니었다. 노자를 주어 보냈는데 근래에 맹랑한 무리들이 이와 비슷하니 걱정스러울만하다. 해가 지자 아버지께서 원산(原山)에서 진휼을 마치고 관으로 돌아오셨다. 여러 날 말을 타고 달린 뒤 끝에 정신과 기운이 특별히 매우 손상된 것은 없으니 기쁠 만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