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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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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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윤 3월 21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목수가 오지 않았으나 문에 쓸 목재를 자르고 톱질하는 일을 젊은이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했다. 하루 내내 큰 고역(苦役)이었으나 절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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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一日。
晴。木手不來。而門材刀鋸之役。年少相遞番。終日而巨役之苦。自不覺支離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