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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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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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윤 3월 17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비로소 당판(堂板)을 들였으나 사람 마음이 교묘하고 나빠 간혹 잃은 것이 많아 보였다. 부족함이 있어 장차 새로 마련할 계획이었다. 본촌(本村)의 박상렬(朴尙烈), 박동찬(朴東燦)이 보러 왔다.

이미지

원문

十七日。
晴。始入堂板。而人心巧惡。或見失多。有不足。將新備計矣。本村朴尙烈朴東燦來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