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27일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3월 27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연일 많은 비가 내리던 끝에 날씨가 한발의 조짐이 있는 것 같았다. 지붕 올리는 일이 끝났다. 사방의 낮은 날개가 눈처럼 감추고 있어 매우 좋았다. 옛사람이 말한 "날아 갈 듯한 용마루 지붕 큰 길에 면하고"란 구가 이 집에서 연상될 수 있었다.

이미지

원문

二十七日。
晴。連日潦雨之餘。日氣似有旱徵。屋上之役畢。而四底翼如眼藏甚好。古人所謂飛甍夾馳道之句。可以模想於此屋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