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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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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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3월 16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병을 핑계 댄 목수가 관청의 일로 불려 갔는데, 늦을지 빠를지는 알 수 없었다. 그 사이에 또 시일을 낭비할 것이다. 원구(元邱)남효원(南孝源)이 역소(役所)로 와서 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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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
晴。稱病木手。以官事招去。而遲速未可知。其間亦浪費時日矣。元邱南孝源來問役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