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3월 >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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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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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3월 13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일을 보는 임원들이 번갈아 따르며 뜻하는 대로 소원함과 나뉨이 없었다. 신각(信覺)은 앞장서 성심을 다했지만, 목수가 빈둥빈둥 시일을 허비하니 마음이 쓰였다. 이렇다면 일이 물력(物力)을 끌어, 예상한 것 보다 경과했기 때문에 그 놈의 할 바를 일임할 수 없었다. 고로 여러 친족들이 자리에 모여 다시 목수에게 동칙(董飭)하여 분부했다. 송천(松川) 권도흠(權度欽)이 와서 문안했다 원구(元邱) 박최영 또한 역소(役所)에 와서 문안했다.

이미지

원문

十三日。
晴。看事諸員遞番隨從。而如意無遠劃。信覺爲先之誠心。而木手以玩愒時日爲心。若此則事役延拖物力。從以經過於所料。不可一任。渠漢之所爲。故諸族合席。更爲董勅分付於木手處。松川權度欽來問。元邱朴{宀/最}永亦問役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