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日。
雲陰風寒。蚤朝董本洞大洞軍丁。或運材或運瓦。軍丁五十餘名。牛隻二十餘駄。午點床價決定四分。楮谷李敎榮來破屋役所。因監役而歸。
雲陰風寒。蚤朝董本洞大洞軍丁。或運材或運瓦。軍丁五十餘名。牛隻二十餘駄。午點床價決定四分。楮谷李敎榮來破屋役所。因監役而歸。
날 짜 | 1860년 2월 6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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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 바람 불고 춥다. |
내 용 |
이른 아침 본동(本洞), 대동(大洞) 일꾼들을 감독했는데, 어떤 이는 재목을 운반하고 어떤 이는 기와를 운반했다. 군정(軍丁) 50여명, 소 20마리의 짐, 점심은 한 상(床)당 4분(分)으로 결정했다. 저곡(楮谷) 이교영(李敎榮)이 와서 집을 부수는 공사장에 와서 감독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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