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日。
陰寒雨雪。木役漸有就緖。而猶未至立柱之境矣。龜峴金鎭林時適留宗家而來問役所。
陰寒雨雪。木役漸有就緖。而猶未至立柱之境矣。龜峴金鎭林時適留宗家而來問役所。
날 짜 | 1860년 3월 2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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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리고 춥다. 눈이 내리다. |
내 용 |
목재 일은 점차 실마리를 얻었으나 그래도 기둥을 세우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구현(龜峴)의 김진림(金鎭林)이 그 때 마침 종가에 머물고 있으면서 역소(役所)로 와서 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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