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六日。
晴。木手一漢尙不來。石浦李秀榮來。留楮谷。而有書問焉。馬洞李漢榮來見役所。午后轉向槐市。翊日回路又來焉。
晴。木手一漢尙不來。石浦李秀榮來。留楮谷。而有書問焉。馬洞李漢榮來見役所。午后轉向槐市。翊日回路又來焉。
날 짜 | 1860년 2월 26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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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목수 한 놈이 아직 오지 않았다. 석포(石浦)의 이수영(李秀榮)이 와서 저곡(楮谷)에 머무르며 편지로 안부를 물었다. 마동(麻洞)의 이한영(李漢永)이 역소(役所)로 보러 왔다. 점심을 먹고 괴시(槐市)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돌아오는 길에 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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