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晴。材木又有不足之患。故李壽栢李性浩李再榮李鉉夏上去于篤洞。使洞口居民伐材而還。年前宗家家役時。余峴〖見〗路邊留置材七八介。使本村奴丁運來日池。李躋榮李鉉錫來役所。
晴。材木又有不足之患。故李壽栢李性浩李再榮李鉉夏上去于篤洞。使洞口居民伐材而還。年前宗家家役時。余峴〖見〗路邊留置材七八介。使本村奴丁運來日池。李躋榮李鉉錫來役所。
날 짜 | 1860년 2월 25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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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재목이 또 부족한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이수백(李壽栢), 이성호(李性浩), 이재영(李再榮), 이현하(李鉉夏)가 독동(篤洞)으로 올라가서 동네 입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목 베어 돌아오게 했다. 이전 해에 종갓집에서 일 할 때, 나는 길가에 재목 7~8개를 놓아둔 것을 보았기에, 마을 군정(軍丁)을 보내 일지(日池)로 옮겨 오게 했다. 이제영(李躋榮), 이현석(李玄錫)이 역소(役所)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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