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日。
晴。惠風和暢。暖日方長。木手尙不來。渠之所爲。極可駭惡。木役之所餘不過數三日事。而若此延拖者。苦憫苦憫。朴東燦朴亨燦權永觀來見。
晴。惠風和暢。暖日方長。木手尙不來。渠之所爲。極可駭惡。木役之所餘不過數三日事。而若此延拖者。苦憫苦憫。朴東燦朴亨燦權永觀來見。
날 짜 | 1860년 5월 8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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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온화한 바람이 불고 화창하다. 따뜻한 해가 한창이다. |
내 용 |
목수는 여전히 오지 않았다. 그가 한 것은 놀라우리만큼 조악했다. 목수 일에 남은 것은 불과 수 삼일의 일인데, 이렇게 늘어지니 고민스럽다. 박동찬(朴東燦), 박형찬(朴亨燦), 권영관(權永觀)이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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