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 01권 > 1860년 > 5월 > 3일

소와공죽리관중건일기(笑窩公竹裏館重建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8+KSM-WM.1860.4777-20160630.063210200002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5월 3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목수가 일찍 와서 일을 했고, 대장장이는 일을 마치고 갔다. 품삯은 7냥 6전이었다. 물고기를 사서 회치고 삶아 밥을 지어 노소들이 한번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로 삼았다. 젊은이들이 직접 노고한 끝에 마음을 내어 마련한 것이었다. 박재만(朴載萬), 박순춘(朴淳春)이 문안하러 왔다. 원구(元邱)의 상사(上舍) 남고(南皐)가 문안하러 왔다.

이미지

원문

三日。
晴。木手蚤來執役。冶工則畢役而去。決價七兩六錢。買魚鮮以爲膾烹作飯。以爲老少一番會話之資。年少躬親勞苦之餘。有意辦設矣。朴載萬朴淳春來問。元邱南上舍皐來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