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晴。木手大哲始與之同事。而中間告歸矣。是日來。與金同漢共役。木手告功。似在不遠。酬應之物。先故關心處。元邱白進士基東龜尾權錫萬壽洞朴世綸來問。稱歎。
晴。木手大哲始與之同事。而中間告歸矣。是日來。與金同漢共役。木手告功。似在不遠。酬應之物。先故關心處。元邱白進士基東龜尾權錫萬壽洞朴世綸來問。稱歎。
날 짜 | 1860년 4월 13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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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목수 대철(大哲)이 그와 함께 같은 일을 시작했으나 중간에 아뢰고 돌아갔다가 오늘 와서 윤금동(尹金同) 놈과 함께 일했다. 목수의 고공(告功)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수응(酬應)의 물품은 선고(先故)의 관심처였다. 원구(元邱) 진사 백기동(白基東), 구미(龜尾) 권석만(權錫萬), 수동(壽洞) 박세륜(朴世綸)이 문안하러 와서 칭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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