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日。
謁先祠。未明治行。日出向泗濱。先生道體如常。聞朝廷以崔天健等三人爲三賊。韓浚謙七臣爲六兇。已故者削奪官爵。時存者。皆遠竄云。一善人金瀁金泓適拜先生。將夕辭歸。先生以爲缺然云。
謁先祠。未明治行。日出向泗濱。先生道體如常。聞朝廷以崔天健等三人爲三賊。韓浚謙七臣爲六兇。已故者削奪官爵。時存者。皆遠竄云。一善人金瀁金泓適拜先生。將夕辭歸。先生以爲缺然云。
| 날 짜 | 1616년 10월 2일 / 光海8 / 丙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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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선사에 배알했다. 날이 밝기 전에 행장을 꾸려 해가 뜨자 사빈(泗濱)으로 향하였다. 선생(先生)의 체후는 한결같았다. 조정(朝廷)에서 최천건(崔天健) 등 3인을 삼적(三賊)으로 삼았고 한준겸(韓浚謙) 7신하를 육흉(六兇)으로 삼았으며 이미 세상을 떠난자는 관직을 삭탈하고 이때 살아있는 자는 유배를 보냈다고 하였다. 일선인(一善人) 김양(金瀁), 김홍(金泓)을 만나 선생께 인사를 드렸다. 저물녘에 인사를 하고 돌아왔는데 선생께서 서운하게 여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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