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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5년 6월 21일 / 光海 7 / 乙卯
날 씨 흐리다.
내 용
선사에 배알했다. 아침 후에 사수(泗水)로 갔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가 따랐다. 지나는 길에 성주(城主)의 병세를 묻고 낮에 사수에 도착했다. 선생의 병세가 전에 왔을 때보다 조금 나아졌으니 하늘의 도움이라 할 만하다. 이 때 천유(天綏) 이유경(李有慶) 또한 왔다. 봉화(奉化)의 전 광문(廣文) 이별산(李別山) 공이 침을 잘 놓기로 세상에서 유명하였다. 또한 선생께 침을 놓았는데 날마다 점점 효험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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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一日。
陰。謁先祠。朝後。向泗水。希魯從。過候城主之疾。午到泗水。先生症勢。分減前來時。可謂神相。時李有慶天綏又來矣。奉化前廣文李公【別山】以鍼名世。亦來試術。日漸有效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