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終風夕陰。氣甚不平。鄭汝燮來話。云苞山有老儒。毁君昆弟。雖出入寒岡。心實尊於大北云。眞可謂流言也。十三日。夜小雨。宜麥及木花。謁先祠。
終風夕陰。氣甚不平。鄭汝燮來話。云苞山有老儒。毁君昆弟。雖出入寒岡。心實尊於大北云。眞可謂流言也。十三日。夜小雨。宜麥及木花。謁先祠。
| 날 짜 | 1615년 4월 13일 / 光海 7 / 乙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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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종일 바람이 불고 저녁에 흐리다. |
| 내 용 |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 정여섭(鄭汝燮)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가 이르기를 "포산(苞山)의 어떤 늙은 유자가 그대의 형제를 비방했는데, 비록 한강(寒岡)[정구(鄭逑)]의 문하에 출입했지만, 마음으로는 사실 대북(大北)을 높였다."고 했다. 참으로 유언비어라 할만하다. (13일)밤에 비가 조금 내려서, 보리와 목화에 알맞다.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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