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謁先祠。行忌祀。入府。諸員會于客舍。有人傳都元帥。隨賊後陣武開。十一日夜入城戰退。明日陣于南山。賊自下而上。賊大敗斬命連适逃出云。是日定募義。都有司蔡先吉都應兪。又出面有司。
謁先祠。行忌祀。入府。諸員會于客舍。有人傳都元帥。隨賊後陣武開。十一日夜入城戰退。明日陣于南山。賊自下而上。賊大敗斬命連适逃出云。是日定募義。都有司蔡先吉都應兪。又出面有司。
날 짜 | 1624년 2월 16일 / 仁祖2 / 甲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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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하고 기제사를 행했다. 부(府)에 들어가니 여러 회원들이 객사에 모였다. 어떤 사람이 도원수(都元帥)의 말을 전하기를, 적의 후진(後陣)을 뒤쫓아 병사들을 펼쳤다. 11일 밤에 입성(入城)하여 물리치고 다음날 남산(南山)에 진을 치니, 적들은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게 되어 적들을 대패하여 참살되었고, 이어 이괄(李适)은 도망쳤다고 했다. 이날 모병(募兵)할 의론을 결정했고, 도유사(都有司)로는 채선길(蔡先吉)을 뽑았고, 도응유(都應兪)는 또한 면유사(面有司)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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