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謁先祠。柳粹夫來見▣。希魯先來矣。崔東嵂鄕舍之議。差强人意。自鄕戰之後。渠輩濁亂。紀網盡壞。▣(新)新安上以逆鄕論之。降號停擧。俾不容矣。此府鄕侯受布同。盡許武學都目。此府貪習不可說也。
謁先祠。柳粹夫來見▣。希魯先來矣。崔東嵂鄕舍之議。差强人意。自鄕戰之後。渠輩濁亂。紀網盡壞。▣(新)新安上以逆鄕論之。降號停擧。俾不容矣。此府鄕侯受布同。盡許武學都目。此府貪習不可說也。
| 날 짜 | 1620년 10월 16일 / 光海12 / 庚申 |
|---|---|
| 내 용 |
선사에 배알했다. 류수부(柳粹夫)가 찾아왔고,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는 먼저 왔다. 최동율(崔東嵂)의 향사(鄕舍)에 관한 의론은 사람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다. 향전(鄕戰)이 있은 이후로 그 무리들이 어지럽혀서 기강이 다 무너졌는데, 신안(新安: 성주(星州))을 임금이 반역의 고장으로 논하여 읍호(邑號)를 강등시키고 과거를 보지 못하게 하여 용납되지 않도록 했다. 이 부(府)의 향후(鄕侯)가 포동(布同)을 받고 무학도목(武學都目)을 다 허락하였으니, 이 부의 탐욕스러운 관습을 다 말할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