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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20년 3월 12일 / 光海12 / 庚申
날 씨 저녁에 바람 불다.
내 용
타인에게 업혀 눈에 부러진 나무를 순시했다.【오래 병을 앓은 뒤 끝에 하지에 마비가 왔기 때문이다.】도해중(都諧仲)이 보러 왔다가 갔다. 채여간(蔡汝幹)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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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二日。
夕風。負人巡視雪落木。【久病之餘。下部不仁。】都諧仲來見去。得蔡汝幹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