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夕雨。謁先祠。在堂。諧甫始來見。責以主事太遲緩。【修案後。完議通文着署事。】諧甫見樂兄。首肯着且言。幾道且多受責於渠輩矣。
夕雨。謁先祠。在堂。諧甫始來見。責以主事太遲緩。【修案後。完議通文着署事。】諧甫見樂兄。首肯着且言。幾道且多受責於渠輩矣。
날 짜 | 1614년 7월 22일 / 光海 6 / 甲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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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저녁에 비가 내리다. |
내 용 |
선사에 배알했다. 당에 있었다. 해보(諧甫)[도응유(都應兪)]가 비로소 찾아와서 주관한 일이 너무 더디다고 책망했다.【안(案)을 쓴 뒤에 완의(完議)와 통문(通文)에 착명한 일이다.】 해보가 낙형(樂兄)[서사원(徐思遠)]을 만나보니 수긍하며 착명하면서 말하기를 기도(幾道)[손처눌(孫處訥)]가 장차 그 무리들에게 책망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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