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軟太炙于朝食。食後屨及于寺上。未里有巖有潭。亦一奇勝幽境。康侯希魯以燧岩優劣爭吟詩。然燧岩可作一覽臺也。非此之比也。亦膾午食。將夕出洞。所經月[穴+尹]龍頭。此山溪第一也。未暮還堂。謁先祠。
軟太炙于朝食。食後屨及于寺上。未里有巖有潭。亦一奇勝幽境。康侯希魯以燧岩優劣爭吟詩。然燧岩可作一覽臺也。非此之比也。亦膾午食。將夕出洞。所經月[穴+尹]龍頭。此山溪第一也。未暮還堂。謁先祠。
| 날 짜 | 1619년 4월 12일 / 光海11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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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연태(軟太)를 구워 아침에 먹었다. 식사 후 절위에 이르렀는데, 1리도 안되어 바위와 못이 있으니, 기이한 형상의 유경이다. 강후(康侯)와 희로(希魯)가 수암과의 우열로 다투어 시를 지었다. 그러나 수암은 일람대(一覽臺)라고 할만하다. 이런 것에 견줄 바가 아니다. 또 회를 쳐서 점심을 먹고, 저녁 무렵 동(洞)으로 나갔다. 지나오는 길의 월혈(月{穴/尹}), 용두는 이 산과 계곡 중에 제일이다. 저물기 전에 당(堂)으로 돌아와 선사에 배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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