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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8년 윤 4월 24일 / 光海10 / 戊午
내 용
선사에 배알했다. 몸이 비록 매우 좋지 않았지만 좋은 모임을 놓칠 수 없어서 이른 아침에 승명(承明)[정승명(鄭承明)]으로 하여금 추로주를 차고 따르게 했다. 강을 따라 정자에 도착하니, 양쪽에서 서로 매우 기뻐했다. 여옹(旅翁)[장현광(張顯光)]이 말하기를 "형은 분명히 약속을 실천하지 않는 것을 노여워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은 뒤에 달려 찾아갈 생각이었는데, 일부로 오셨으니 감사와 다행스러움이 참으로 많습니다."라고 하였다. 성주(城主) 또한 왔고 여옹의 친족들 또한 모임에 많이 와서 시끌벅적하게 술을 따르게 하니, 도리어 정성을 다하지 못한 것이 한스러웠다. 몸이 매우 좋지 않아서 저녁에 당으로 돌아왔고, 덕회(德晦)[장현광(張顯光) 또한 서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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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四日。
謁先祠。氣雖甚愆。不可失奇會。早朝從以承明佩以秋露。沿江到亭。兩相喜甚。旅翁謂兄必以不踐約爲怒。故朝後馳訪之計。輿疫委來。感幸良多。城主亦來。翁之族屬。亦多來會。紛紜命酌。還恨未款。氣甚愆。乘夕還堂。德晦亦書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