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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8년 윤 4월 23일 / 光海10 / 戊午
내 용
선사에 배알했다. 『주서(朱書)』를 읽었다. 비록 여옹(旅翁)[장현광(張顯光)]이 이미 지묘(智竗)연경(硏經) 사이를 유람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술에 취하여 움직일 수 없어서 김선경(金善慶)첨(添)[손첨(孫添)]을 보내서 편지를 부쳐 문후했다. 봄에 왕림하신다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또한 그 만일을 기대했다. 저녁에 되기 전에 답서를 받았는데, 이곳에 와서 만나지 못한 것을 유감으로 여겼고, 이어서 바빠서 또한 일부로 방문하지 못하는 것을 유감으로 여겼다. 또 여러 벗들과 소유정(小有亭)에 애써 오르자는 약속을 했는데, 정자와의 거리가 서로 매우 가까울 것 같으니 병을 무릅쓰고 한번 거동하는 것이 어떠하겠느냐고 하였다.

이미지

원문

二十三日。
謁先祠。讀朱書。雖聞旅翁已遊智竗硏經之間。而中酒不能動。遣金善慶及添兒。寄書以候之。春有枉顧之約。故亦冀其萬一也。未夕得答書。來此不得相見爲恨。仍忙亦不得委訪爲恨。且有被諸友强登小有亭之期。亭距彼此。想必甚邇。扶病一動。何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