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
夜雨。在堂。官旨捉益成來。故朝使人督之。午益成來拜。以貨泉田懇之。許其奸巧。而許以田。渠亦服其義。我心亦快。
夜雨。在堂。官旨捉益成來。故朝使人督之。午益成來拜。以貨泉田懇之。許其奸巧。而許以田。渠亦服其義。我心亦快。
날 짜 | 1614년 5월 29일 / 光海 6 / 甲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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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밤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당에 있었다. 관의 뜻으로 익성(益成)을 잡아 왔기 때문에 아침에 사람을 시켜 그를 독촉했기 때문이었다. 낮에 익성이 와서 인사를 하였고 천전(泉田)으로 값을 쳐 주겠다는 말로 간청을 하기에 그의 간교함을 허락하고 밭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또한 그 뜻에 복종하였으니 나의 마음 또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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