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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8+KSM-WM.1614.2726-20160630.065310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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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7년 12월 22일 / 光海9 / 丁巳
내 용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사마 유생 300인이 입계(入啓)하여 기자헌(奇自獻) 영상은 금고에 처해졌고 오성(鰲城) 이항복(李恒福)을 중도부처에 처해지게 되었다. 의론에 따른 계사(啓辭)에 ‘증증예불격간(蒸蒸乂不格姦)’라고 한 이 말은 전하가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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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二日。
謁先祠。司馬儒三百入啓。禁錮奇相。中道付處鰲城李相【恒福】。隨議啓辭。蒸蒸乂不格姦。此殿下今日第一事也。

주석

증증예불격간(蒸蒸乂不格姦): 『서경(書經)』 「虞書」 <堯典>에 나오는 말로, 중국 순(舜)임금이 그의 완악한 부모와 불공한 아우에 대하여 효제(孝悌)의 도를 다하여, 그들로 하여금 점차 덕이 진보되게 하여 간악함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순임금의 덕을 기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