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日。
大風。早曉起話。未辭別。食慶遇家。金行初朴孝述追來別。希魯對客未及來。告辭嫂氏。先爲着鞭。抹馬安胎峯下。待希魯不至。日暮還堂。提督叔亦入齊。
大風。早曉起話。未辭別。食慶遇家。金行初朴孝述追來別。希魯對客未及來。告辭嫂氏。先爲着鞭。抹馬安胎峯下。待希魯不至。日暮還堂。提督叔亦入齊。
| 날 짜 | 1617년 12월 3일 / 光海9 / 丁巳 |
|---|---|
| 날 씨 | 바람이 세게 불다. |
| 내 용 |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후 경우(慶遇)의 집에서 식사를 했다. 김행초(金行初), 박효술(朴孝述)이 따라 와 이별했다. 희로(希魯)는 객을 상대하느라 오지 못하여 수씨(嫂氏)께 인사드리고 먼저 말을 탔다. 안태봉(安胎峯) 아래에서 말을 먹이고 희로를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날이 저물고 당으로 돌아왔다. 제독 숙(提督叔) 또한 입재(入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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