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頓覺膚減眼昏。久病故也。北胡亂始。選精兵。先生之孫。今日加冠。而未觀盛儀。恨如之何。
頓覺膚減眼昏。久病故也。北胡亂始。選精兵。先生之孫。今日加冠。而未觀盛儀。恨如之何。
날 짜 | 1614년 1월 17일 / 光海 6 / 甲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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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갑자기 살갗이 야위고 눈이 침침해진 것을 깨달으니, 오랜 병 때문이다. 북쪽의 호란(胡亂)이 시작되어 정병을 선발했다. 선생의 손자가 오늘 관례를 치렀으나 아직 성대한 의식을 보지 못했으니 한스러움을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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