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謁先祠。夕與希魯訪小有亭。與李茂伯有約。時茂伯避憂于此。自春徂夏。故携酒以慰之。楊洙亦隨來。酒話半。茂伯吉仲。皆歌以五言一律。口占答之。希魯茂伯。皆有酬韻。
謁先祠。夕與希魯訪小有亭。與李茂伯有約。時茂伯避憂于此。自春徂夏。故携酒以慰之。楊洙亦隨來。酒話半。茂伯吉仲。皆歌以五言一律。口占答之。希魯茂伯。皆有酬韻。
| 날 짜 | 1617년 7월 17일 / 光海9 / 丁巳 |
|---|---|
|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저녁에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와 소유정(小有亭)을 찾았는데, 이무백(李茂伯)과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당시 무백(茂伯)은 봄부터 여름까지 이곳에 피해있었다. 때문에 술을 가지고 그를 위로했다. 양경수(楊景洙) 역시 따라 왔다. 술과 이야기가 반쯤 무르익었을 때 무백과 길중(吉仲)이 모두 오언 율시로 노래하여 구점하여 답했다. 희로와 무백 모두 수운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