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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7년 3월 15일 / 光海9 / 丁巳
내 용
선사(先祠)에 배알하였다. 망참례(望參禮)를 지냈다. 오랫동안 선생님에게 문안드리는 것을 빠트렸기 때문에 병든 몸을 이끌고 문안드리러 갈 계획이었는데, 마침 이무백(李茂伯)상지(上枝)로 행차해 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하였다. 이때 근사(謹思)와 동지우(同志友)는 계모임을 열어 술자리를 갖자는 약속이 있었다. 나는 무백에게 "형이 만약 마침 와서 간절하게 올 것을 초대하고, 지금 때맞춰 여기에 온다면 이는 진실로 천운일 것입니다. 원컨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생님께서도 행차해 줄 것을 권하십시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병든 몸을 이끌고 내일 상지로 향할 것입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남아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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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五日。
謁先祠。行望參。久闕問候於先生。扶病拜來之計。而適被李茂伯懇邀上枝之行。時謹思與同志友。有契會設酌之期。謂茂伯曰。兄若適來。懇懇請來。而今適來此。此實天也。願勿違機會。而先生亦勸行。不得已扶病。明向上枝。故留宿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