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雨。朝。訪安進士世泳家。則主人出外。其子弟接待。極款。有雨意。主人苦挽而發行。自◘院沿江。倉菱里滯雨宿。
雨。朝。訪安進士世泳家。則主人出外。其子弟接待。極款。有雨意。主人苦挽而發行。自◘院沿江。倉菱里滯雨宿。
날 짜 | 1860년 4월 7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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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오다. |
내 용 |
아침에 진사(進士) 안세영(安世泳) 집을 찾아갔으나 주인은 출타했고 그의 자제가 접대하였는데, 매우 정성스러웠다. 비가 올 기미가 있었다. 주인이 극구 말렸으나 출발했다. …원(院)에서 강을 따라가다가 창릉리(倉菱里)에서 비에 막혀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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