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雨。大注。雨戱終日浸淫。泮主朝脯〖晡〗屢空。經過可悶。安士休來話。可感。
雨。大注。雨戱終日浸淫。泮主朝脯〖晡〗屢空。經過可悶。安士休來話。可感。
날 짜 | 1860년 6월 17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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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쏟아 붓듯 내리다. 비의 장난으로 종일 침음하다. |
내 용 |
반주(泮主)가 아침밥을 짓지 못한 채 지내니 걱정스러웠다. 안사휴(安士休)가 와서 이야기했다. 감동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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