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
晴。祈雨祭連日設行。而終無雨意。可悶。臺諫以不參次對。幷罷黜。彗星尾跡漸向消殘。
晴。祈雨祭連日設行。而終無雨意。可悶。臺諫以不參次對。幷罷黜。彗星尾跡漸向消殘。
날 짜 | 1860년 5월 20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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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기우제를 연일 올렸으나 끝내 비올 기미가 없어 걱정스럽다. 대간(臺諫)이 차대(次對)에 불참하여 모두 파출(罷黜)당했다. 혜성(彗星)의 꼬리가 점차 소진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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