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風寒。夜雪。濟牧以旋義縣監殿最尺書。瓜期已滿四字不書等。第事見罷。不勝咄歎。
風寒。夜雪。濟牧以旋義縣監殿最尺書。瓜期已滿四字不書等。第事見罷。不勝咄歎。
날 짜 | 1860년 12월 17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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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바람 불고 춥다. 밤에 눈이 내리다. |
내 용 |
제주 목사(濟州牧使)가 선의(旋義) 현감 전최(殿最) 편지에 "임기가 이미 찼음[瓜期已滿]" 4자를 쓰지 않는 등 여러 일로 파직되었다고 하니 탄식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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