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
寒。昌寧發去。悵不可言。付民魚二尾。石魚三束。小氅衣洗件一。行巾一。全鰒六介。革屐一件。細醢一缸。
寒。昌寧發去。悵不可言。付民魚二尾。石魚三束。小氅衣洗件一。行巾一。全鰒六介。革屐一件。細醢一缸。
날 짜 | 1860년 12월 6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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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춥다. |
내 용 |
창녕(昌寧)이 떠나가니 슬픔을 이루 말 할 수 없다. 민어(民魚) 2 미(尾), 석어(石魚) 3속(束), 소창의(小氅衣) 빨 것 1 건(件), 행건(行巾) 1, 전복(全鰒) 6개(介), 피극(革屐) 1건(件), 세해(細醢) 1항(缸)을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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