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
雨。廣川下人。持家兒書。雨中來訪。欣慰而安信。尤可幸也。李景章有書。可感。故人厚誼。
雨。廣川下人。持家兒書。雨中來訪。欣慰而安信。尤可幸也。李景章有書。可感。故人厚誼。
날 짜 | 1860년 10월 9일 / 哲宗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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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오다. |
내 용 |
광천(廣川)의 하인이 자식의 편지를 가지고 비오는 가운데 찾아왔다. 기쁘고 위로되었으며 안신(安信)이어라 더욱 다행스러웠다. 이경장(李景章)의 편지도 있었는데 감동되었다. 옛 친구의 두터운 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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