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경신서행일기 보총(庚申西行日記補聰) > 01권 > 1860년 > 9월 > 11일

경신서행일기 보총(庚申西行日記補聰)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WM.1860.4721-20150630.068110200007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9월 11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내 용
당시 원임(原任) 대신들이 청대(請對)하여 입시했을 때, 전하기를 "이 괘서를 보건대, 흉두역장(凶肚逆腸)에 무슨 포장(包藏)됨이 있어서 그러한 것인가? 이는 구각(晷刻)도 용서할 수 없으니 두 포장(捕將)에게 분부하여 지체 없이 잡도록 하라!"고 하였다. 요강[溺缸] 전당 값 2냥을 주었다.

이미지

원문

十一日。
晴。時原任大臣。請對入侍時。傳曰。見此掛書凶肚逆腸。有何包藏而然乎。此不可晷刻容貸。分付兩捕將使之。不日內捉得。溺缸典當價二兩給。

주석

이 기록은 조선왕조실록 철종 11년(1860), 9월 10일 기사에 그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