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
晴。往竹洞。訪參判齊寅。往內資直所。訪趙奉事秉岳。此人乃西陵舊僚。十餘年。相違之餘。欣慰可言。半餉未得穩叙而歸。可悵。
晴。往竹洞。訪參判齊寅。往內資直所。訪趙奉事秉岳。此人乃西陵舊僚。十餘年。相違之餘。欣慰可言。半餉未得穩叙而歸。可悵。
홈 > 문중 자료 > 일기 > 경신서행일기 보총(庚申西行日記補聰) > 01권 > 1860년 > 8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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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7+KSM-WM.1860.4721-20150630.0681102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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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 날 짜 | 1860년 8월 23일 / 哲宗11 / 庚申 |
|---|---|
| 날 씨 | 맑다. |
| 내 용 |
죽동(竹洞)으로 가서 참판(參判) 박제인(朴齊寅)을 찾았다. 내자시(內資寺) 직소(直所)로 가서 봉사(奉事) 조병악(趙秉岳)을 방문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서릉(西陵)의 옛 동료였으나 10여년 서로 만나지 못한 터라 기쁘고 위로됨을 이를 만 했다. 반식경이 못되게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니 섭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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