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경신서행일기 보총(庚申西行日記補聰) > 01권 > 1860년 > 7월 > 19일

경신서행일기 보총(庚申西行日記補聰)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WM.1860.4721-20150630.068110200007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60년 7월 19일 / 哲宗11 / 庚申
날 씨 맑다. 밤에 비가 내리다.
내 용
식후에 낙동 태(駱洞台) 박제헌(朴齊憲)을 찾아갔다가 반촌(泮村)으로 들어왔다. 평안도 경시관(平安道京試官)으로 윤태경(尹泰經), 충청도(忠淸道)에는 유만원(俞晩源), 경상도(慶尙道)에는 박홍양(朴弘陽), 전라도(全羅道)에는 이근필(李根弼)이 되었다. 하상(河上)에서 온 두 통의 답장을 보니 괴질이 크게 성하여 사망자가 속출했는데 금년은 팔도가 같다고 했다. 이 얼마나 운수가 한스러운가.

이미지

원문

十九日。
晴。食後訪駱洞台齊憲。入泮。平安道京試官尹泰經。忠淸道兪晩源。慶尙道朴弘陽。全羅道李根弼。見河上兩答書。聞怪疾大熾。死亡相繼。今年則八路同然云。此何運氣可歎。夜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