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乍雨乍晴。以聖候平復。二十日陳賀頒敎。二十二日輪次。設科命下。權掌令宗憲來話。泄症不快。終日叫苦。姜而瑞李景輝權平仲來問。可感。夜雨終宵。
乍雨乍晴。以聖候平復。二十日陳賀頒敎。二十二日輪次。設科命下。權掌令宗憲來話。泄症不快。終日叫苦。姜而瑞李景輝權平仲來問。可感。夜雨終宵。
날 짜 | 1860년 7월 13일 / 哲宗11 / 庚申 |
---|---|
날 씨 | 잠깐 비가 내리다가 개다. 비가 밤새도록 내리다. |
내 용 |
성후(聖候)가 평상시를 회복했다. 20일 축하를 드리고 교령을 반포했다. 22일 윤차(輪次)를 시행하며 과장(科場)을 연다는 명이 내려왔다. 장령(掌令) 권종헌(權宗憲)이 와서 담소했다. 설사증이 낫지 않아 종일토록 고통스러웠다. 강이서(姜而瑞), 이경휘(李景輝), 권중평(權平仲)이 문안을 와주어 감격스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