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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7+KSM-WM.1600.2726-20150630.065310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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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1년 1월 6일 / 宣祖34 / 辛丑
날 씨 따뜻하고 맑다.
내 용
산에 있었다. 최강후(崔康侯)[최흥국(崔興國)]가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사람의 술을 마셨다. 서울에서 온 사람이 말하기를 ‘발인날 밤에 영좌(靈座)에 불이 났는데, 영구(靈柩)가 겨우 불길을 면했다.’고 했다.【이때 중전의 장사가 미루어져 거행되지 않았다.】 『근사록(近思錄)』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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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六日。
溫晴。在山。崔康侯來話。飮村人酒。有人自京來言。發引之夜。失火靈座。靈柩僅免云。【時。中殿退葬未克。】讀近思錄。

주석

1) 발인 날……면했다 : 선조 33년(1600) 12월 22일, 인시(寅時)에 의인 왕후(懿仁王后)의 영가가 발인되었다. 그리고 이날 밤에 나인방(內人房)에서 불이 나 영악전(靈幄殿)까지 연소(延燒)되었는데, 재궁(梓宮)은 간신히 옮겨 모셨다. 이에 주상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한 다음 불을 낸 사람을 잡아 두고서 명을 기다리라고 전교한 일이 있다. 『선조실록 33年 12月 22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