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謁先祠。讀小學。希魯昨自一善還。會疏者三百云。可見人心之同得天理之公。可知矣。但高提督議論已定。欲爲一說而來。其子弟輩力諫侍去云。見張德晦答書。聞八莒姑母。平安之奇。
謁先祠。讀小學。希魯昨自一善還。會疏者三百云。可見人心之同得天理之公。可知矣。但高提督議論已定。欲爲一說而來。其子弟輩力諫侍去云。見張德晦答書。聞八莒姑母。平安之奇。
| 날 짜 | 1604년 5월 22일 / 宣祖37 / 甲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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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소학(小學)』을 읽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가 어제 일선(一善)에서 돌아왔다. 소청(疏廳)에 모인 자들이 삼백이나 되었다고 하니 사람들의 마음이 천리의 공변됨을 다 같이 얻은 것을 볼 수 있음을 알만하다. 다만 고 제독(高提督)의 의론이 이미 정해져서 한마디 말을 하려고 왔는데 그 자제들이 힘써 간하여 모시고 갔다고 했다. 장덕회(張德晦)[장현광(張顯光)]의 답장을 받았는데 팔거(八莒) 고모가 평안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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