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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7+KSM-WM.1600.2726-20150630.065310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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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4년 3월 22일 / 宣祖37 / 甲辰
날 씨 사시(巳時)에 개다.
내 용
물을 건너는 것이 여의치 않아, 고개를 넘어 가서 전 공(全公)의 장지(葬地)에 조문하고, 사신암(捨身嵓)을 거쳐 동(洞)으로 돌아왔다. 신여린(愼汝隣)[신국필(愼國弼)]이천(伊川)에서 옷이 젖은 채로 왔다.【물에 빠졌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서둘러 (통판의) 전별연 모임에 나아갔다.【향교와 서원에서 모두 통판을 전별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는 나보다 먼저 왔고, 익보(益甫)[곽재겸(郭再謙)] 또한 왔다. 각자 송별시를 드렸고, 통판 역시 절구 한 수를 남겼다. 술에 취해 향사당(鄕射堂)에서 묵었는데, 익보와 경보(敬甫)[박유헌(朴惟憲)]【좌수】는 나란히 누워 자고 희로는 술에 취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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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二日。
巳晴。不利涉。踰嶺。而行弔全公葬所。由捨身嵓還洞。愼汝隣自伊川霑衣而來。【溺水】暫時話。促赴餞期。【鄕校書院。同餞通判。】希魯先我。益甫亦來。各呈別韻。通判亦留一絶。醉宿鄕射堂。益甫敬甫【座首】連枕。希魯醉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