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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4년 3월 18일 / 宣祖37 / 甲辰
내 용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당(堂)에 있었다. 『소학(小學)』을 읽었다. 낮에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 집에서 나와 【마침 상파(上巴)로 나갔다.】이사유(李士綏)[이응기(李應祺)]설 아(渫兒)[손설(孫渫)], 우량(友良)과 함께 시냇가를 따라 파(巴)로 내려갔다. 길가에 핀 꽃과 버드나무를 따라 갈 때에 시냇물이 다시 불어나 농사가 시작되니 노닐며 구경하는 정취가 매우 아름다웠다. 손흥언(孫興彦)[손기업(孫起業)]도 마중 나와 시내의 소에서 이야기 했다. 희로와 두 명의 종숙씨가 상파(上巴)에서부터 왔다. 마지막으로 최강후(崔康侯)[최흥국(崔興國)]가 나와서 또한 모였다. 이때에 이르러 약속하지 않고 모였으니 하늘의 뜻이구나. 강후와 이별하고 희로와 함께 영모당(永慕堂)에 갔다. 이 날 「유상파계(遊上巴溪)」라는 시를 지었다.

이미지

원문

十八日。
謁先祀。在堂。讀小學。午出希魯家。【適出上巴。】與李士綏及渫兒友良沿溪下巴。傍花隨樹柳時。溪水新漲。春事殷。遊賞之趣極佳。孫興彦出迎。溪潭之話。希魯及兩從叔氏自上巴來。最後崔康侯出同亦會。至是皆不期而會。數也。將別康侯。希魯同向永慕堂。是日有遊上巴溪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