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
淸。留邑內。早朝馳向武學堂基。諸守令皆來會。俄而巡使馳入。立談定基而去。聞李茂伯上舍要見于營門。往話希魯家。推奴事也。
淸。留邑內。早朝馳向武學堂基。諸守令皆來會。俄而巡使馳入。立談定基而去。聞李茂伯上舍要見于營門。往話希魯家。推奴事也。
| 날 짜 | 1602년 9월 23일 / 宣祖35 / 壬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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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읍내(邑內)에 머물렀다. 이른 아침에 무학당(武學堂) 터로 달려가니 여러 수령들이 모두 와 모여 있었다. 조금 있다가 순사(巡使)가 달려 들어와 바로 터를 말로 정하고는 가버렸다. 이무백(李茂伯) 상사(上舍)가 영문(營門)에서 보기를 요청했다고 전해 들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의 집에 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추노(推奴)하는 일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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