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日。
雨夕晴。入校。致釋菜。聞從叔氏以無緣不參停擧之議。近來人心日險。而河西轉盛。殆非士習之美也。罷祭。公事例也。
雨夕晴。入校。致釋菜。聞從叔氏以無緣不參停擧之議。近來人心日險。而河西轉盛。殆非士習之美也。罷祭。公事例也。
| 날 짜 | 1602년 8월 6일 / 宣祖35 / 壬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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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흐리다. 저녁에 개다. |
| 내 용 |
향교에 들어가서 석전제를 지냈다. 종숙씨가 연고도 없이 정거(停擧)의 의론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들었다. 근래의 인심이 날로 험한 것이 하서(河西)에서 점점 성해지자 거의 선비 풍습의 아름다움이 없어졌다. 파제했으니, 공사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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